광주, 2023년 체납관리단 38명 모집
광주, 2023년 체납관리단 38명 모집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3.01.0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3월2일부터 9월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맡는다.

응시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