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이달 준공 앞두고 마감공사 한창
5월 개소 예정, 이전공공기관 연관 창업·정착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5월 개소 예정, 이전공공기관 연관 창업·정착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경님 진주시 경제통상국은 3일 시책서면브리핑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2020년 10월 착공 후 2년 4개월 만인 올해 1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감공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270억 원(국비 99억 원, 도비 64억6000만 원, 시비 106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충무공동 내 5329㎡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00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의 창업·유치·정착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실과 공유오피스가 조성되고 혁신도시 내 부족한 정주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보육시설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 지원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혁신센터는 준공 후 공유오피스 구축과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올해 5월에 개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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