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도농社랑 업무협약' 체결 기념
농협과 한진이 제주감귤 소비촉진에 한 뜻을 모았다.
27일 농협에 따르면, 앞서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한진과 제주중문농협이 함께하는 ‘제주감귤 소비촉진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9일 한진과 제주중문농협이 전국 1호로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한진과 중문농협이 도농社랑 운동 인연을 맺은데 이어 감귤 소비촉진행사까지 적극 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도농社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농교류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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