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필라테스, 바이올린 등 총 53개 강좌 강사 모집
강원 양구군은 2023년 평생학습 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컴퓨터, 필라테스,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등 38개 강좌와 온라인 라이브 강좌 5과목, 강사가 제안하는 신규 프로그램 10개 강좌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이며, 원어민이 외국어 강좌 지원 시 출신 국가에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강사 지원 희망자는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사은행에 등록한 후,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졸업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1월20일까지 양구군청 평생교육과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양구군 평생학습강좌 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강사를 선발해 1월27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3월2일 예정돼 있는 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 후 3월부터 11월까지 양구군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기존에 진행하던 강좌 외에 강사가 제안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 가능하니 많은 강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배움이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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