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령 표창, 김호근 밀양시지회장‧박춘노 부북면협의회장 등 총 45명 표창 수상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새로이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박일호 시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 새마을지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2022 밀양시새마을회 활동 성과보고에 이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호근 밀양시지회장과 박춘노 부북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 내일동부녀회 김인자 회장이 행안부장관상 등 총 4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밀양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청도면이 최우수상, 산외면이 우수상, 교동과 삼랑진읍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호근 지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진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과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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