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주관에 따라 기업 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 경제문화국장 및 기업지원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상공인 측에서는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 송유근 위원장, 이규종 자문위원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의 전략 추진사업에 대한 검토, 2023년도 기업SOS 운영 방향 등이다. 이 밖에도 시는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경청했다.
이 회장은 “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임 경제문화국장은 “기업이 잘 돼야 소비가 늘고 세입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가능해져 경제가 활성화된다”라며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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