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관계자 격려·당부 전해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7일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 광장을 방문했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서울 도심에 위치했지만 그간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올해 10월 100여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조 차관은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한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고 행사 관계자들에게도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조 차관은 “윈·윈터 페스티벌이 중소·소상공인들에게 춥고 어려운 시기를 따뜻하게 극복해나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윈·윈터 페스티벌이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중소·소상공인 우수 제품 전시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 미디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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