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공공위원장 김태수 각남면장, 민간위원장 강호기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나눔 냉장고 운영,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여러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인 각남면 가을음악회와 나눔 기부 등에 대한 결산과 더 나은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대화가 이어졌다.

공공위원장 김태수 각남면장은 “2022년 올 한 해 동안 각남면 복지를 위해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2023년에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호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면민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주민에게 큰 힘이 돼 행복하며, 내년에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남면 복지에 대해 열의를 불태웠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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