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 밖 온종일 돌봄시설을 방문해 이용 학생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 밖 돌봄시설은 부여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소 등 총 11개소가 있다.
백명호 교육장과 관계자들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등록 학생 295명에게 학습 관련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를 위해 이용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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