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오는 22일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겨울밤에 흐르는 가곡의 향기 ‘2022 송년 클래식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0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아 펼쳐진다.
바리톤 정찬경, 베이스 바리톤 이하석, 테너 국경완, 소프라노 서하은, 서지은, 신은정 피아노 이유정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단체관람 가능) 입장권은 15일 오전 10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로 장흥군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서비스 향유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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