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력·종합철거 김경자 대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홍천인력·종합철거 김경자 대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1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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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의 홍천봉사회 김경자(55·홍천인력·종합철거 대표) 회장이 8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의 홍천봉사회 김경자(55·홍천인력·종합철거 대표) 회장이 8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의 홍천봉사회 김경자(55·홍천인력·종합철거 대표) 회장이 8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자씨는 2000년대초 자녀들의 장래에 좋은 기운을 주려고 봉사를 시작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 총무 및 부회장을 거쳐 현재 홍천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사 희망풍차 가정방문, 알로하 우쿨렐레 봉사단장으로 교도소와 복지시설 방문 공연, 홍천군보건소 에어로빅 운영과 생명사랑지킴이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도우미, 복지관 요리 및 배식, 종이접기활동, 연탄배달 등 이웃을 돌봄하며 2010년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되는 등 강원도 명예의 전당에 홍천의 첫 명장(1만 시간 이상)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 박용근 센터장은 “소외계층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20년 이상을 봉사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 홍천 최고의 봉사시간을 기록하고 계신 김경자 회장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센터와 각 봉사자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홍천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자씨는 “홍천봉사회와 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모든 봉사원들이 열심히 함께 동행하고 지역의 많은 분들이 봉사를 실천하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좀 더 촘촘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확산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