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명국, 김남규 유공자에 대한 포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귀감이 되고, 특히 ‘희망나눔캠페인’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확산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명국, 김남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지난 7일 상주시청에서 시상했다.
이번에 경상북도지사 상을 시상한 박명국(미래건축사 대표) 유공자는 2018년부터 상주시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적극 도우며 지역사회에 기부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나눔문화확산의 모범으로서 포상됐다.
이어, 경북공동모금회장 상을 시상한 김남규(평생학습원 계장) 유공자는 30년 이상의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사명감으로 맞은 바 소임에 충실하였으며 2017년부터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나눔기부 유공자로서 포상됐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시상한 두 유공자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불어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과 기관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상주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로 시민분께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상주장날을 맞아 풍물시장 입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진하며 나눔실천의 이웃사랑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토록 홍보에 나섰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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