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켄싱턴 여의도의 델리앤카페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산타클로스 모양의 ‘산타 볼 케이크’ △눈 내린 숲 속을 형상화한 ‘부쉬 드 노엘’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으로 풍성하게 채운 ‘티라미수 케이크’ 등 3종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호텔 시그니처 케이크로 손꼽히는 산타 볼 케이크는 빨간 산타복을 입은 볼 모양의 디자인으로 산타클로스를 형상화했다. 케이크 내부는 촉촉한 스폰지 케이크와 화이트 초코 마스카포네 무스, 진저 스타 쿠키, 슈톨렌으로 채우고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상큼한 맛을 표현했다.

한편 켄싱턴 여의도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최소 3일 전 예약 후 구매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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