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중기유통센터와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사업 실시
티몬은 예능에서 소개된 소상공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으로 상생에 나선다.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예능 연계형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소개된 상품들을 티몬의 티비온(TVON) 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이는 형태로 티몬이 방송 기획부터 촬영 준비, 쇼호스트 섭외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오늘(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 1시간 동안 최대 40% 선착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티몬은 우수한 상품성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티몬이 가진 라이브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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