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정기 적금 금리 최고 1.5%p↑
웰컴저축은행, 정기 적금 금리 최고 1.5%p↑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1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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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거래우대정기적금 최대 연 6.5%
(이미지=웰컴저축은행)
(이미지=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적금 금리를 최고 1.5%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웰뱅하자 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정기적금이다.

이번 적금 금리 인상으로 가장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를 연1.0%p 인상해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이하 세전)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이후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자동이체로 납입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50만원 이상 유지 시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도 기본금리를 기존 연 1.0%에서 2.0%로 두 배 인상했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출금통장에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의 실적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입출금 통장 평균 잔액 실적이 5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5%p 인상했다.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가입 기간에 따라 △6~12개월미만 연 3.7% △12~24개월미만 연 3.9% △24~36개월 미만 연 4.1% △36~60개월 미만 연 4.3% 등이다.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상품 역시 기본금리를 1.0%p 올려 △12~24개월 미만 연 5.0% △24개월 연 5.2%를 제공한다. 정기적금과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은 비대면 가입 시 연 0.1%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