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정책 소개·현황안내·귀농 선배들과 소통의 장 마련
경북 예천군은 제2의 인생 출발과 꿈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민 초청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팜투어를 통해 군의 귀농 정책 소개와 현황안내, 귀농?귀촌사례 발표 등 군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교육,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토론회로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의 길을 열어줬다.
특히 귀농 농가를 방문해 작물 재배 기술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귀농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귀농정책 및 사업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예천군에 거주하기에 최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3일~14일 진행한 2022 제1차 도시민 초청 귀농활성화 팜투어는 도시민 31명이 2022 농산물 대축제 현장 견학으로 군의 여러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귀농 작물선정에 도움을 줬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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