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의 자사 전문 경호팀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시민적 이해를 도모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주최로 지난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을 포함해 장동철 고양지청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K쉴더스는 지난 2019년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변보호 조치를 위한 법정 동행'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등 고양·파주 지역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SK쉴더스 경호팀은 가해자에게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가 신변안전 조치를 신청하는 경우 신변을 보호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해자가 진술을 하기 위해 법정 및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경우 법정동행을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 주는 것은 물론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자조 모임 등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범죄피해자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후원 협력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안전과 인권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는 범죄피해자 지원 외에도 업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소방서∙학교∙병원∙관공서 등 지역 사회 안전과 밀접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의 안전스쿨 캠페인, 수험생 호송 서비스 등 재능기부형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