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군수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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