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우수 기관 시 선정
올해 투자유치금액 1045억원 규모, 일자리 112명창출 기대
올해 투자유치금액 1045억원 규모, 일자리 112명창출 기대
강원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2022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지유치 실적 △투자유치 홍보 실적 △투자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올해 시는 10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향후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기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선 8기 기간중에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과도 MOU를 체결해 춘천시 산업 구조체계의 새로운 변화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은 “춘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더욱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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