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2일 사적 파주 혜음원지에 건립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자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유적지 내에서 경기도·경기문화재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가 진행하는 ‘경기옛길 오색체험’ 행사를 진행해 볼거리를 더했다.
김 시장은 “혜음원지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가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이자 파주 문화유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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