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 7명에 대한 군수표창을 전달했다.
표창장은 행락객의 인명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명, 수난구조대 1명, 재난구조대 1명, 자율방재단 1명이 수상했다.
군에서는 지난 여름철 물놀이 기간 동안 관리지역 85개소에 135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수난구조대 25명, 재난구조대 20명, 자율방재단 30명이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관리요원은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게 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주신 안전관리요원과 사회봉사단체에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