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함께하는 어룰림 축제로 가을 낭만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27∼28일 양일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2022. 창녕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사전 신청으로 참여하였으며,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하여 창녕행복교육지구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 다양한 부스체험과 생태체험으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의 마을교사가 중심된 부스 체험은 허브체험, 친환경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여러 분야를 두루 체험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성과나눔축제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창녕행복교육지구를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 특히, 우포생태체험장에 와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나눔축제를 준비하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참가하시는 모든 분이 즐겁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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