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5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통장 표창장 전수에 이어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통장의 유선·대면 조사 관련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실조사 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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