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 및 청소년 문화공연 풍성
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2022년 진주시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500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하대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 흥미를 가지게 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체험부스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아이드원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틈틈이 준비한 댄스, 밴드 등 11개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 및 진로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고민 등을 위한 심리검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금연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기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코너를 운영했으며, 지하상가 청년몰에서는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유익한 공예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스포츠, 과학, 음악, 수학,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소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며, 꿈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때이므로 스스로의 숨은 재능을 찾아 마음껏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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