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제4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오는 11월19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불꽃쇼 순으로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감동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조명, 레이저 등 멀티미디어쇼와 불꽃이 어우러져 운정호수공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 밖에 다채롭고 풍성한 사전 행사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마술쇼, 줌바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을 진행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빛으로 물드는 가을밤, 아름다운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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