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공동체 활동연구회는 지난 21일 창원시 맞춤형 시책 개발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센터 활성화를 통해 이웃과 소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는 창원시 마을공동체정책 연구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 구조를 만드는 데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동연구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도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7일 울산시 경제 진흥원 내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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