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 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510억 규모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 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510억 규모
  • 허인 기자
  • 승인 2022.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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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예정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주이삭 위원장.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주이삭 위원장.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주이삭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양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주이삭 위원장과 안양식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 이용준, 윤유현, 김양희, 홍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추경안은 약 510억 원 규모이다.

이번 코로나19 등에 따른 재정 여건 변동사항을 반영,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등은 과감하게 감액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재원 확보를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기반 사업비를 조성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선8기 출범과 코로나19 일상회복, 국내외 정세 등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서대문구 예산집행 역시 이 같은 불확실성과 변화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