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경남 산청군의회 조균환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18일 개최된 산청군의회 제28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락지 노상주차장 개설을 제안했다.
조균환 의원은 "우리군은 지리산의 청정한 계곡수로 이름을 떨쳐 여러 계곡과 하천들은 휴가철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늘어난 관광객만큼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불법 주차가 늘어나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락지 인근의 주차장 개설이 반드시 필요한데 시범적으로 삼장면 대포숲유원지 인근의 주차장 확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관리인원 고용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차요금 징수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불법주차 감소로 쾌적한 교통환경까지 누릴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산청/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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