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인천시장, 전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구민 등 약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기념사·축사, 계양인재양성교육재단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6개 분야(사회봉사 박경자, 모범가정 하재경, 문화.예술 신신선호, 체육 정인호, 교육 박길연, 지역발전 이근백)와 친절으뜸 공무원, 모범구민,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계양의 주인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 더욱더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