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 성과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3개월간 452명의 시민을 만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00일간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의 속도감이 중요하다."며, "스피드 있게 정책을 추진,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행정으로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창의적인 시정운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간 시정 추진 성과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를 위한 발품행정 등을 언급하고 민선8기를 이끌어나갈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110개 공약과 36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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