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회와 서울시 서대문구의회가 5일 단양군의회에서 지방의회 간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의회 의원 14명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양 도시 간 발전적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이었다.
조성룡 의장은 “제9대 의회는 32년 만에 전면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첫 개원한 의회인 만큼 지방의회 간 발전적 교류를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서대문구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