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0개 마을···현판식·150만원 상당 상품권 받아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는 5일 마을회관에서 신인철 철원부군수, 전명희 군녹색성장과장, 이서구 갈말읍장, 김병일 내대2리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과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 156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 20개 마을이 선정됐다.
신 철원부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