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진행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서정대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참석해 컨소시엄의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에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HiVE사업을 통해 2023학년도 지역특화학과(반려동물과·휴먼케어서비스과·그린식품가공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역특화학과 신입생에게는 HiVE사업 지역특화분야 인재육성장학금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양주시 및 연천군 지역의 우수 산업체에서 실습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시1차 모집기간은 이번달 6일까지이며, 수시2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다.
염일열 센터장은 “HiVE 사업을 통해 입학-교육-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