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업추진 실적, 코로나19 대응 및 정부권고사항 적극 이행 노력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복수유형(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수행기관 1그룹 부문에서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귀연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공익활동형 21개, 사회서비스형 9개, 시장형 8개, 취업알선형 1개 총 39개 사업을 추진해 노인 39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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