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권 귀인동장 “이번 자매결연은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더불어 잘 사는 사회 만들 것”
경기도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재은)는 귀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주민자치회와 만나 ‘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 김창길 북면 주민자치회장, 김천권 귀인동장, 신선미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함께했다.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주민자치회 간 벤치마킹, 워크숍 상호 추진, 체험형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펼쳐 나기로 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5그루를 민백어린이공원 한편에 식재하기도 했다.
김천권 귀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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