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통해 기업 애로 사항 등 공유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허브비즈서울센터에서 '민·관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건설·시설안전 분야 16개 민간 기업과 해외진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정기적으로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국토안전산업 분야 해외사업 정보 공유 및 해외시장 개척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과 한국형 안전관리 모델 개발 용역 중간 결과, 우즈베키스탄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개척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은 "민간 기업들이 해외로 더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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