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2년 추기 및 2023년 춘기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37명 등 모두 183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구체적인 내용은 군 홈페이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1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읍·면 산불감시원은 2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응시자는 산불감시원 운영규정에 따라 직무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필기시험, 체력단련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을 평가하고 책임감 있는 우수한 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산불없는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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