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학령기(1~5학년) 아동 및 가족 35명 대상으로 ‘드림가족 로봇랜드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드림가족 로봇랜드 나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과 평소 부모님과 여행할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맞벌이라 평소 아이들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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