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대응과 건설업 및 물류 분야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3톤 미만 지게차 조종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3톤 미만 지게차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동지게차 조정 자격 개정에 따라 지게차 종사자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55세까지의 취업희망자(실업자)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자유로중장비학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 취업 알선을 통한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대별·계층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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