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역대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지방의정의 소중한 씨앗을 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시고, 새로운 의회상을 열어 주신 역대 도의원을 초청하여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고, 앞으로 특별자치도라는 획기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혁열 의장은 “오랜 역사를 돌아볼 때 강원도의회는 언제나 도민의 곁을 지켜 왔고, 도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견재와 감시, 상생과 협치로 오로지 도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자치도라는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만큼, 오직 강원발전과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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