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 삼척 솔비치서 열려
2022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 삼척 솔비치서 열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9.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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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중성 기자
사진=이중성 기자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동해안 6개 시·군(강릉·동해·속초·삼척, 고성·양양)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2022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2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영동6개시군을 대표하는 시장 군수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강릉·동해·속초·삼척시와 고성·양양군 등 동해안 6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특별자치도시대 동해안의 전략 모색’을 주제로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좌장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진행은 제1부로 시장,군수 종합토론, 제2부 분과발제 . 토론으로 제1분과, SOC확충전략, 제2분과, 관광활성화전략, 제3분과, 동북아 지역협력전략. 제4분과 어촌활성화 전략으로 진행됐다.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실장은 기조강연에서 "강원도는 628년만에 이름이 바뀌어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로 태어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이라는 과제에 당면해 있는 가운데, 도민의 개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삶의 질이향상되어 행복감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