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격려 위문금 전달…지역 고충도 협의
김덕현 경기도 연천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안보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 군(軍)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영농철에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애쓴 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협의했다.
이날 관할부대장들은 연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덕현 군수는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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