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
강남구의회,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8.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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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30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양재천 일대를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양재천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집중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구의원인 이향숙·복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함께 했다. 구의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수해 복구·예방 재난관리 기금을 확보한 만큼 양재천을 찾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