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관광지·드라마 촬영지 등 핫플레이스·축제 홍보
경북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울릉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축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축제에 참가한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의 대표 관광지 및 SNS 명소, 드라마 촬영지 등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와 전국적인 명소가 된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등의 이색 관광지를 홍보하고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 등 하반기에 열리는 포항의 특색 있는 축제까지 소개하는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크루즈 취항으로 뱃멀미 해소, 결항률 감소 등 교통 불편이 해소돼 포항(야간관광)과 울릉(주간관광)을 연계한 관광객이 증가한 만큼 울릉군과 서로 협업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는 등 경북도 명품 해양관광권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