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11월까지 서산 도심 속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호수공원 분수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는 버스킹공연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오는 27일 석림근린공원, 28일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관내 전문, 생활예술분야 예술인들을 재단에서 공개 모집했다. 서산시민들로 구성된 서산 버스킹공연단은 보컬, 플롯, 통기타, 인디음악, 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혜원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잠시나마 즐기고 웃음과 활력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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