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운영목적, 기능에 관한 교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에 대한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간 1대1 가족맺기 매칭사업을 통해 대상자 가구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맞춤형도움을 주고 있다.

서기봉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이어갈 것이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배경발 경주시 선도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복지정책과 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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