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진주시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위탁하여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의 지도 아래 해외유학 교육 커리큘럼과 유사한 영어 집중교육이 이루졌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단체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캠프를 끝까지 수료할 만큼 캠프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사교육 부담 없이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주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인재센터 제3기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및 운영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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