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파주를 홍보할 ‘파주알리미’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관내 기업, 대학교 등에 다니는 학생·직장인이다. 파주알리미로 위촉되면 매월 기획회의 참석과 1건 이상 기사 작성을 해야 하며, 취재한 기사는 시정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파주알리미 지원서와 시 관련 자유주제 기사(사진 포함)를 작성해 파주알리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취재 및 홍보 관련 경력이 있다면 경력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파주 알리미는 1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최종 선발은 오는 9월 첫째 주에 개별 통보하며, 선발된 파주알리미는 시민기자, SNS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 파급력을 높일 예정이다.
안승면 홍보담당관은 “시민기자와 SNS 서포터즈가 내년에 통합돼 ‘파주알리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파주의 소식을 전할 활동가를 선발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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