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해 현장, 지역 내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 방문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는 지난 12일 기록적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현장과 지역 내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국 건설재정위원장, 원창희 부위원장 등 건설재정위원회 위원 9명과 현장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함께했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호우 대책 현황 및 피해 복구 추진 상황, 침수 피해 가구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관내 침수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서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민원 사항을 챙겼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있어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 주변을 둘러보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재정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나눈 지역 현안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실행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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