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다음달 17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다음달 17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17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제10회 전국 꿈나무 가족 과학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대회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 중 총 200팀(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 골든벨 개최 공로자 감사패 전달과 역대 골든벨 우승자 축하 영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열려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과학 골든벨 대회로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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